2013년 해맞이를 다녀와서.....

 

       영덕 블루로드를 대신하여 동해안 일원을 계사년 신년 해맞이로 쭉 둘러보고 돌아 왔습니다.

      죽변항까지 거침없이 내달려 해맞이를 하고서는 부산으로 돌아 오는길엔 죽변항에서 곰치국으로 해장 속풀이를.....

      동해안 7번 국도길과 해안도로를 번갈아 드나들며 어느 이름없는 작은 어촌마을 "일출사"앞에서는 미쳐 챙기지 못한

      모닝커피를 마시며..... 영덕대게축제길에 들어서는 온통 "대게,대게"라는 말과 글을 접하며 진짜 "게판이네~!!!"를

      외치며 혼잡한 도로를 빠져 나오기 바빴고.....경주를 거쳐 감포에 이르러 서는 늦은 점심이지만 "열기매운탕"에

      소주 한잔 반주로 곁들이니 흥에 취해,술에 취해 모두들 기분이 좋아 노래가락 절로 나오고.....^*^♪♬

      가는해를 아쉬움으로 보내며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에 꼬박 1년을(?) 보내고 돌아와 추억의 한 켠 이라도

      남기고져 휴대폰 디카로 나마 찍은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질투심 생기면~~올 연말때 함께 해요~~~!!!

 

 

 

      죽변면에서는 해마다 해맞이 행사를 하는데 모든게 다 무한 무상 제공하면서 손님을 맞이해 정말 배부르게 먹고

     마시고,노래부르고 춤추고 했습니다. 밤을 꼬박 세는데 전혀 불편하거나 부족함이 없게 하려고 신경 많이 쓰더군요.

 

             해맞이 제를 지내는 모습.

 

               노래자랑중.....

 

                  한쪽에선 먹고,마시고......

 

           노래부르고,춤추고.....

 

 

               불꽃놀이 시작.....

 

 

 

 

 

 

               해맞이 신년 소원 성취 기원,독도는 우리땅 풍선 날리기.....

 

 

            저 풍선, 하나 하나에 염원을 빌면서.....

 

             일출 직전, 찰라~~!!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죽변항 주변 풍경.

 

 

          어느 작은 어촌 마을....."일출사"에서 절을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