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2012년 해돋이를 다녀와서.....(동영상 포함)

산이좋아 그저 산이좋아 2012. 1. 1. 22:14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뭔가 특볋함을 위하여 설경도 감상하고

   나름대로 의미있는 일출장면을 느껴보고자 조금 멀리 "일출산행"을

      계획하였건만 생각만큼 그게 뜻대로 잘 이루어 지지 않아 아쉬움을

        달래려고 가까운 "시약산(승학산 옆)"에서 해돋이를 맞이하고 돌아왔습니다.

 

     몇년전에 일출이 아주 좋았던 기억이나서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조금 서툰 점이 없잫아 있어도 이해하시고 한번 감상해 보십시요.^^

        가능한 화면을 확대하여 보시고 볼륨도 크게 해서 보시면 재밌습니다.(제생각에는...)

 

 

 

         해돋이장면이 멋지게 촬영하기가 그리 쉬운것만이 아니더군요.

       정확하게 "Ω"-오메가 모양을 담아내기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가 있다고 하죠?

       2012년 1월 1일은 대체로 흐린 날씨탓인지 해뜨는 장면이 선명하게 장관을 연출하지 못해

       여러모로 안타까움만 더하였습니다. 그래도 가슴속으로 두손모아 많은걸 빌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내가 몸담고있는 삶의 터전,늘 함께하는 산악회,친지,동료.....

       이 모든 것들이 하나같이 잘 되게 해달라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원해 보았습니다.

       올 한해는 다 잘 될꺼라고~소리내어 외쳐 보았습니다.♬♡♥~~~!!!!

 

 

 

 

 

 

 

 

 

          저 앞산이 "승학산"

 

       꽃마을 내려가는 갈림길이 보이네요.

 

 

 

 

      하단방면 모습.

 

          일출을 보기위해 오늘 새벽부터 "기상관측소"주변이 무척 혼잡했죠.

 

 

        하산길에 "내원정사"에 들러 새해 첫 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왔습니다.

        지난 한 해 그릇됨이 있다면 모든걸 용서해 주시고 어리석음은 지혜로움으로 이끌어 주시어

        정녕 제가 가야할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항상 힘이 돼 주십시요....

        시주함에 정성껏 시주도하고 스님이 독경하는 소리도 의미깊게 새겨 듣고 왔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잘되길 빌며....

 

 

 

 

 

 

 

       나무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