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1년2월13일 날씨:따뜻한 봄날같은 맑은 하늘,햇살
산행지:충북 단양군,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해발1439.5m)
산행코스:삼가 매표소~비로사~달밭골~비로봉~주목 군락지~천동쉼터
~천동계곡~천동 매표소~다리안 폭포~천동주차장
산행시간:5시간(중식시간 및 휴식시간포함)
산행을 시작할때부터 땀이나기 시작하더니만 하산을 마무리 할때까지 땀을 닦아내어야 하는
믿기지 않을 만큼의 포근한 날씨덕분에 비로봉 정상에서의 환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1년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 너무도 포근한,바람 한 점 없는 날씨 덕분에 소백산 산행때마다
느끼게되는 칼바람의 추억은 까맣게 잊어 버리게 되더군요.눈 구경도 맘껏하였고 주변경치 또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해줘 더이상 바랄게 없더군요.하산하여 뜨끈한 떡국 한 그릇씩 나눠 먹을땐
이 세상 그누구도 부럽지가 않아 절로 콧노래가 나왔습니다.오늘 하루 행복하였습니다~~^^
정상 주변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혼잡하기만 하였습니다.
겨우 정상 인증샷을 하고는.....
출처 : 늘푸른 산악회 (부산)
글쓴이 : 산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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