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만들기
팔각산 산행을 다녀와서...
산이좋아 그저 산이좋아
2011. 12. 3. 20:06
장산 산악회 양복식 대장이 팔각산 답사 산행을 꼐획하여
저한테 부탁하길 인터넷 상에 팔각산 산행하는 산악회가 있으면
좀 알아봐주고 같이 산행을 할수 있겠느냐고 물어보길래
급하게 산행 계획을 잡아서 좌상님과 저, 양복식 산대장 세 사람이
팔각산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우리들 산악회에서 팔각산 산행을 하였다는데 그때 산행했던분이
팔각산도 꽤나 계곡이 유명한 산이라 여름산행에 많이들 찾는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을 뒤적거려 남산동 남산 산악회에 함께 팔각산 산행을
해보니 생각보다 팔각산을 쉽게 보아서는 안되는 산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정상에서 팔각산 계곡을 따라 옥계계곡 매표소 까지가는길이 사실,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습니다. 계곡 중간쯤 지나칠때 용 산악회시그널이
눈에 들어오길래 우리들 산악회 산대장님도 팔각산 산행을 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구름한점없는 햇볓쨍쨍한 날씨라 조금 고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산이 팔각산입니다.
1차 관문, 제 1봉을 지나며..
저 멀리 우리 좌상님이 뒤쳐져서 소리치며 손을 흔드네요ㅋㅋ
철계단 지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지체되더군요..
장산 산악회 양복식 대장님 답사 잘하고 있습니까?
저 아래 팔각산 초입머리 주차장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