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안 여항산 산행을 다녀와서(1)
일시:2010년2월21일 날씨:약간 흐린...(가끔 햇볕 쨍!)
산행지:함안 여항산(해발770m) 산행소요시간:4시간30분(시산제,중식시간포함)
산행코스:좌촌 주차장~여항산 목장길~가재샘~헬기장~여항산 정상~암벽구간
~로프구간~너덜지대~임도~용지사 갈림길~대촌마을(마을 복지회관)
해밀 산우회 정기산행에 좌상님과 함께 함안 여항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시산제를 겸한 산행이다보니 그리 긴 코스는 잡지 못하고 모두가 적당히 산행할 수 있는 코스를
잡다보니 김해쪽에서 승차하는 "김은실 여성총무님"은 가족 모두가 산행에 참가하였더군요.
산행내내 작은 아들은 분위기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여 모든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습니다.
저도 귀여워 죽겠더군요.(칭찬을하니 인사도 깍듯이하고.....)에구~저희 아들녀석들은 징그럽기만 한데.....
여항산은 6.25때 격전지로 유명한 산이라 그런지 위령비도 세워져 있더군요.
햇볕이 들지않는 곳에는 잔설이 많이 남아 있어서 미쳐 아이젠을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고생좀 했습니다.
하산 뒤풀이로 "메기탕"집으로 마무리 하여 잘~먹고 돌아왔습니다.
읽어 보세요~(클릭하면 원본 확대!.....다들아시죠?)
유달리 이 마을은 오래된 나무가 많더군요.....(350년된 느티나무)
산행 들머리.
구름이 걷히는 순간!
첫 번째 휴식 갈림길.
좌상님 힘내세요~(늘 푸른,해밀 ~최 연장자 두분)
얼어있는 눈 때문에 고생하겠는데요.....
"해밀 산우회"시산제 풍경.
우측끝이 연화산 도립공원입니다.
정상을 향하여~ (절벽 암릉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