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업무차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그곳 풍경들을 사진으로 나마 남겨 둘까 해서 정리해 보았다.
11월20일경에 나갔다가 12월2일날 귀국하였으니 열흘 남짓 다녀 온 셈인데 그쪽 날씨와 달라서 인지 꽤 있다가
돌아온 느낌이다. 바레인 알 드르(AL DUR) 발전소는 현대중공업에서 중동건설사업중에 플랜트분야를 담당하여
참여하였으며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워터박스 조립부에 고무 라이닝작업부분을 시공하였고 하자 보수차원의 출장
업무차 다녀왔다. 그곳은 계절적으로 겨울인데도 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 내렸고 아침, 저녘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춥게만 여겨졌고 새볔에 발생되는 안개는 앞을 분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했다. 일반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도심 한가운데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과의 수준차이는 생각보다는 크게 느껴졌다. 주변국들에 비해서는 경제적으로
덜 발전돼 보였고 유일하게 밤문화가(술,여자등 유흥위주의) 허용되는 터라 주말이면(금요일이 휴일) 주변국가에서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곤, 빠져나가곤 하는 나라였다. 어쩌면 환락과 사치가 어울리지 않는 나라이면서 때론 너무나도
잘 이용하며 살아가는 나라로 여겨진다. 예전에 몇 번 다른나라를 다녀 왔지만 바레인은 사뭇 다른 느낌이다.....
바닷물을 끌어올려 발전도 하고 생활용수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바닷가 옆에 자리하고 있다.
광활한 사막과 함께다 보니 암만 주변을 둘러 보아도 마른 땅 밖에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근처 바닷가로 점심시간에 구경삼아 나섰더니 물이 정말 맑디 맑아서 감탄이 절로 나온다.
바닷가 호텔이라는데 콘도형태로 이뤄져 가족단위 손님이 주로 찾는단다.
멸치떼 종류같은데.....물반 고기반(?).....낚시도 잘 안하고 주로 어부만 그물로 잡는단다.
여기선 작은물고기는 아예 안먹고 엄청 큰 물고기만 먹는다나 어쩐다나.....
태국 정통음식점에서....
랍스타......^^
태국식 쌀국수.....^^
해산물 나시고랭, 똠양꾹까지.....거하게 잘 얻어 먹었씀다....^^
모다 몰(MODA MALL).
세계 최고 명품들만 판매하는 곳.
똥.....루비 똥....?
리츠 칼튼 호텔 전경.
해변 산책로를 거닐며....
인천 국제 공항......무료 공연중(애국가 연주를 클래식 선율로....)
두바이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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