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날씨가 흐리다고 했는데 막상 산행을 시작하려고
모여보니 뜻밖에도 날씨는 그런대로 따뜻한 봄날씨네요
(오늘 땀 좀 흘리겠네요..)
산행 초입머리 수련원 건물 앞에서..
저 멀리 북바위, 새섬바위가 보이네요
힘들게 올라온 만큼 다리한번 풀고~!
산행지도에는 전망바위라고 나와있는데 일명
거북바위라고도 한다는군요 사람들이 말하길
울퉁불퉁 생긴 바위모양을 보고 붙인 이름인 것 같은데
정말 거북이 등짝처럼 생겼습니다
처음 본 산악회 회원분들인데 이름은 잘 모르고 그냥
이쁜 아가씨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산행을 꽤나 잘하시는것 같더군요
이쁜짓~! (새섬바위를 배경으로 저 멀리 민재봉까지~)
오늘 저와같이 산행하는 일행분들인데 벌써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하네요ㅋㅋㅋ
날씨가 좋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사량도까지 꺠끗하게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영~ 그렇지가 못하네요..
출처 : 사하구한우리산악회
글쓴이 : 산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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