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경북 영덕군 갓바위산 산행을 다녀와서

산이좋아 그저 산이좋아 2010. 6. 24. 22:24

 

            일시:2010년6월20일                날씨:햇볕이 나면서 후덥지근해 땀많이 흘린 날씨

          산행지:경북 영덕군 갓바위산(해발740m)

          산행코스:용전리(용암사 표지석)~갓바위골(가빠골 저수지)~전망바위~암봉

                     ~시루봉~움터~갈림길~갓바위~갓바위산 정상(대궐령)~멧돼지바위

                       ~신선봉~돌무더기 갈림길~포장된 임로~용전초교(폐교)앞

            산행시간:4시간30분(중식시간 포함)

 

 

 

           산을 오르는 묘미중에 땀흘리는 즐거움(?)도 한가지 포함되나 찐짜로~오늘은 땀깨나

             흘리고 돌와왔습니다.하산을 마무리하고 제대로 씻지도 않고서 옷을 갈아 입기도

             처음 이었고,물을 충분히 준비했는데도 물이 모자라서 쩔쩔매기도 드문 경우였습니다.

             아~!물~!물이 귀한 하루였습니다.장마라고 하던데.....

             "감래산악회"정기 산행에 첫 신고식을 톡톡히 치루고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해 봅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의 일부이지만 머지않아 등산로가 잘 개발되어 명실상부하게

             주등산코스로 각광받을 만한 산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지더군요.조금 빡샌면도 있지만...

             이름없는 산이라지만 4월달즈음에 복사꽃이 만발할때 찾으면 이 산의 진가를

              알 수 있으며 신기하게 생긴 갓바위에 소원을 빌면 신통하게 잘 이루어진다니 한번쯤

             갓바위에 올라 보시는 것도 어떨런지......회원님들 여름산행에 대비를 잘 하시길....

 

 

 

            *참고하세요*

 

       출발지인 용전마을 풍경.

 

        포장된 길이 제법 오르더군요.

 

           가빠골 저수지.

 

             주왕산 국립공원 산불감시초소와 함께 안내판이 보입니다.

 

          "용암사"절까지는 아직 전기도 안들어간답니다.

 

        산행초입머리(오른쪽 계곡길을 거쳐서).

 

              첫번째 안부지역에서 바라본 저수지 모습(다리미모양)

 

              내려다본 용암사가 너무 작게보여 줌으로 떙겨서.....

 

     역시 줌으로~~

 

     시루봉에 서서...

 

         올려다본 갓바위 모습.

 

       앞쪽이"팔각산",저~뒷 편 희미한 산이"내연산".

 

         유일한 인물사진인데 .....이 여섯분이 사하초등학교 동창모임이시라는데.....

              (늘푸른산악회 정회원이신 문@근회원님하고 너무 많이 닮으신 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찍은 갓바위.

 

          갓바위 바로 아래서 찍어 보았습니다.

 

 

          정상에 바로 못미쳐서 내려다본 갓바위모습,지나온 능선길

출처 : 늘푸른 산악회 (부산)
글쓴이 : 산사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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